아이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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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유럽 석사 준비] 6. IELTS 공부법 (알츠브로, 캠브릿지)발자국/2019-2020 영국 석사 2019. 7. 26. 10:30
내 영어실력은 원어민이나 교포만큼 출중하진 않지만, 그래도 웬만한 건 다 들리고 말하고 싶은 건 거의 말할 수 있다. 영어울렁증은 없는듯. 하지만 난 한국 토박이로 한국에서만 영어를 배웠고, 영미권에서 살아본 적은 없기 때문에 문화적인 배경에서 나오는 농담이나 구어체는 잘 못 알아듣는다. 교환학생 가서 영어로 살고 해외 인턴생활을 하면서 영어로 일도 했었기 떄문에 working level은 되는 것 같다. 나 정도 영어 실력이라면 아이엘츠 공부를 할 때 인강 들을 필요는 당연히 없는 것 같고 (하지만 사람마다, 학교에서 요구하는 점수 수준마다 당연히 다를 것이다.) 서점에서 아이엘츠 전 영역을 커버하는 책도 살 필요 없는 것 같다. 나는 아무 것도 모르고 책을 샀는데, 과거로 돌아간다면 사지 않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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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유럽 석사 준비] 5. 6/29 강남 렉서스 IELTS 응시, 7/12 결과 확인: Overall 7.0발자국/2019-2020 영국 석사 2019. 7. 25. 00:42
조건부 합격을 한 뒤, 아이엘츠 시험을 보고 비자를 신청하기까지 시간이 꽤 빠듯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6월 초중순에 아이엘츠 시험을 등록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6월 중순 쯤에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 시험 전 주에 공부를 하나도 하지 못했다. 내가 한 공부는 알츠브로 스피킹 5~8월 예상문제 대충 읽어보고 캠브릿지 모의고사 3~4회 풀어본 정도다. 그마저도 스피킹과 라이팅은 시간적 문제로 첨삭을 받을 수 없어서 그냥 한 번 써본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아이엘츠는 종류도 여러 개다. 아카데믹, 제너럴의 구분도 있지만 컴퓨터와 페이퍼 베이스 시험으로도 구분되어 처음에는 컴퓨터와 페이퍼 중 고민을 많이 했다. 컴퓨터가 가격이 더 싸기도 하고 결과도 더 빨리 나와서, 결과가 최대한 빨리 필요한 나는 접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