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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분쟁 ('20.10 기준)
    이것 저것/국제 시사 이슈 2021. 1. 15. 23:47

    1. 분쟁 원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관련 영토분쟁. 소련 시절 아제르바이잔의 자치지역이었고 현재도 아제르바이잔(대다수 무슬림)의 영토로 구분되나 해당 지역 주민은 대다수 아르메니아계 기독교인. 소련 해체 당시 해당 지역은 아르메니아의 영토로 흡수될 것으로 투표했으나 아제르바이잔으로 흡수되어 지속적인 갈등 발생했으며, ’88-‘94 민족청소와 대량학살을 동반한 독립전쟁 발발. 이후 크고 작은 분쟁이 지속되었고 약 30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평화협정은 부재한 상태.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54324772)

     

     

    출처:  https://www.thequint.com/news/world/armenia-azerbaijan-clashes-nagorno-karabakh-un-minsk-group-russia-turkey

     

     

     

    * 2020년 분쟁 현황

    - 9.27 무력충돌 발생, 서로에게 무력분쟁의 책임을 묻는 중

    - 아르메니아: 실지 회복 /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측의 민간인 공격 대응이라 주장하며 아르메니아 군의 무조건적, 전면적, 즉각적 철수 요구

    - 10.10 러시아의 중재로 휴전 회담 시작됐으나 휴전 들어가기 2시간 전 아르메니아의 포격 재시작, 이에 아제르바이잔도 대응 포격이라 휴전 회담이 사실상 무의미해짐

     

     

     

    2. 국제관계

    * 아제르바이잔: 독재국가, 아버지인 전대통령에게 권력 세습 후 지속적인 개헌을 통해 현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는 4선에 성공

     

    * 터키-시리아-아제르바이잔 vs 러시아-친아르메니아-레바논

      - 러시아, 프랑스, 미국은 전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으나 양측 모두 거부

    - 터키는 시리아, 리비아의 테러리스트들을 아제르바이잔으로 파병 중, 아제르바이잔은 해외용병 고용중이라는 의혹이 있으나 터키, 아제르바이잔은 부정 중

    - 터키는 이미 러시아와 시리아, 리비아에서 대리전을 수행 중이며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려고 함. 이 상황에서 러시아가 개입하지 않을 시 CIS 지역내 영향력 감소를 의미할 수 있으며 자칫하면 3번째 대리전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음.

    - 아르메니아계 레바논인들은 전쟁 참여 자원 고려 중, 송금 증가 민족주의적 움직임

    - 아르메니아계 미국인들은 (로스엔젤레스 다수 거주) 시위 등을 통해 아르메니아 지지

     

    * 이란은 아제르바이잔, 레바논과 모두 외교관계를 유지 중이며 종전 및 협상 진행 촉구

    https://apnews.com/article/beirut-lebanon-archive-armenia-azerbaijan-8844757c278590b171b498cb78a0c5bb
    https://www.wsj.com/articles/armenia-azerbaijan-conflict-11601325097?tesla=y

     

    * 석유 및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를 지나지 않고 천연가스를 수출할 통로를 모색해왔고, 작년에 파이프라인 완공되었으나, 현재 분쟁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근처를 지나 터키를 관통해 유럽까지 지나감. 이는 천연가스 수급을 러시아에 의존했던 유럽의 부담감을 덜기 위한 목적도 있었음

    - 분쟁지역에 파이프라인이 있지만, 분석가들은 아르메니아 군이 국제사회 지원 중단을 우려해 파이프라인을 파괴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함

    https://www.wsj.com/articles/armenia-azerbaijan-conflict-11601325097?tesla=y

     

     

     

    3. 전망

    * 아제르바이잔은 국내정치 불만세력을 결집시키기 위해 동 분쟁을 정치적으로 활용할 가능성 有.

     

    * 터키는 시아파 주도의 이슬람근본주의 국가의 길을 가며 주변 이슬람 국가들을 향한 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며 아제르바이잔과의 연대 강화

     

    * 지리적으로 그 사이에 위치한 아르메니아는 혼란 그 자체이나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포기하기도 어려운 진퇴양난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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